GS칼텍스 - 칭다오시 협력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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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중국 산둥성의 샤겅 칭다오 시장 등 시정부 대표단 10여명이 24일 한국의 석유화학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허동수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허 회장은 이날 칭다오 시정부 대표단과 함께 전남 여수공장으로 내려가 원유 수급에서 생산,출하 등 석유화학공정에 대해 설명했다.
허 회장은 샤겅 시장에게 "여수공장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는 데 30년 이상 걸렸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