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외시장은 도움 엠에이티 등 신규 상장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공모(IPO)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디보스가 2.33%(100원) 오른 4400원으로 이틀째 올랐다. 공모 예정인 해빛정보와 심사청구 중인 윈디소프트는 각각 0.44%(50원)와 0.19%(50원) 올랐다. 반면 줄기세포 테마주가 한풀 꺾이면서 메디포스트도 3만3100원으로 0.45%(150원) 내렸다. 대형주 중 우리홈쇼핑이 코스닥 홈쇼핑주의 반등에 힘입어 1.06%(1250원) 뛴 2만375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1.39%(3000원) 상승한 21만9500원으로 22만원에 근접했다. 반면 삼성전자서비스는 1만1950원으로 1.65%(200원) 내려 1만2000원이 무너졌다. 이 밖에 컴투스와 한국인포데이타가 각각 3.23%(100원),1.79%(150원) 내려 약세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