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일부 지역의 국민주택 규모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최고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첨될 경우 차익은 여전히 클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인근 분당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당 1300만원을 넘고 중대형 주상복합이 2500만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신도시로서 쾌적성이 뛰어난 판교의 매력은 이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판교신도시 분양에서 당첨만 되면 현재의 분당 시세를 기준으로 볼 때 25평형은 1억원, 30평형대는 2억~3억5000만원, 중대형은 1억7000만~3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