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관련 업계 100개사와 어촌 100곳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관련업계는 정기예금과 신용카드 거래액중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 자매결연 어촌계를 지원합니다. 어촌계는 자매결연 회사에 저렴한 수산물 생산 공급과 도시민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해양부는 "최근 수산자원 감소와 어장 축소 등으로 어업생산량이 줄어들고 어촌경제마저 침체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도시와 어촌이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