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이지커뮤니케이션..Qualcomm칩 단말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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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지커뮤니케이션(대표 박명권)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Qualcomm칩을 탑재하지 않은 CDMA단말기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슈메이커'로 부상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에도 정보통신부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주)이지커뮤니케이션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태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단말기 개발경험과 기술노하우를 토대로 탄탄한 성장가도를 질주해 왔다.
'Multi-purpose Phones'을 비롯해 'New Technology Phones' 'Entry Level Phones' 등의 단말기들이 모두 (주)이지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가 깃든 작품들이다.
이 회사는 단말기 Application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BREW Application' 및 'Blue Tooth Solution' 등을 개발해 내기도 했다.
저가 단말기 모델에서 고가 단말기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의 기술을 보유한 (주)이지커뮤니케이션은 토털 무선커뮤니케이션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오직 CDMA 단말기 신기술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명권 대표는 "전체 87명의 임직원 가운데 90% 이상이 개발 엔지니어"라며 "창립 후 5년이 지났지만 창립멤버의 이탈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직률이 낮아 동종업계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안정된 팀워크가 있었기에 (주)이지커뮤니케이션의 기술적 성과들이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국내 CDMA 단말기 시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 (주)이지커뮤니케이션은 향후 WCDMA, HSDPA 등 3세대 이동통신 단말기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