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목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피앤텔우주일렉트로닉스를 최선호주로 제시. 이들 종목들은 신제품 출시와 주요 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 등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 또한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화소 카메라폰 및 MP3 플레이어폰 등 첨단 기능들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는 부품 업체들에 또다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2분기 세계 휴대폰 출하량은 전기 대비 3% 성장한 1.75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