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UBS증권은 일본 도쿄제철의 가격 인하가 놀랄만한 소식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지난 3~4개월 간 철강 현물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왔으며 도쿄제철의 제품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용품들에 가까워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설명. 새로 책정된 가격들도 여전히 계약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며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철강 업체들의 강판 공급 가격이 올 10월에서 내년 3월까지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