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은 사람이 이주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족의 꿈이 이주하는 것입니다. 그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발로 뛰는 'Dream Company'로 회사를 일궈나갈 것입니다" 재단법인 범흥공사(www.emin114.com)의 전학남 이사장은 공사가 이민자들의 든든한 후원자라는 자부심이 크다. 지난 1972년 국내최초의 해외이주알선업체로 문을 연 범흥공사는 현재 연간 1,000세대 이상의 해외 이주자를 송출하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초기부터 국내최초로 미국 워싱턴과 뉴욕, 샌프란시스코 3개 도시에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이민알선 업무를 주관했던 범흥공사는 현재 국내최고의 '해외이주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해외이주 컨설팅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 범흥공사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정착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주관리로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해외정착을 돕는다. '준비된 이민'을 강조하는 전 이사장은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해외현지의 전문가가 힘을 합해 이민 계획수립부터 진행, 사후서비스까지 함께 참여 한다"며 "이민에 대한 환상을 쫓는 것이 아니라 취업과 교육 등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범흥공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 개개인에 맞는 종합적인 이민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의 생업과 삶의 방향을 미리 마련해 조기에 이민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는 않는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발효된 노동허가 전자접수 제도(PERMS?Program of Electronic Review Management System)에 부합하는 취업이민을 새롭게 주관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이사장은 "노동허가 처리에만 3~4년이 소요되는 미국 취업이민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린 것"이라며 "고용자격과 근로여건이 대폭 강화되고 수속기간이 단축돼 성공적인 취업이민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취업이민의 새로운 길을 활짝 열어놓은 범흥공사는 최근 자동차 정비사의 취업이민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 내 1,100여 지역의 딜러십을 보유한 국산차 현지법인과 국내외 17개 자동차 회사의 딜러십을 보유한 현지법인 등과 협력해 안정적인 근로자 취업을 지원하는 것. 전 이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의 영주권과 취업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사 이민취업은 국내 이민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자영업에 종사하길 원하는 이민자들에게도 이민 수속과 동시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원만한 이민정착을 돕고 있다. 전 이사장은 "올해로 설립 33년째를 맞이한 범흥공사의 실적을 앞세우기 보다는 이민자들의 30년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며 "탄탄한 노하우와 해외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민자들의 새로운 삶을 활짝 여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17-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