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후렉스모아 ‥ 연성회로기판기술 '세계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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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주)후렉스모아(대표 이상대)는 전문 인력과 다년간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토대로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연성회로기판 FPCB' 생산에 주력해 왔다.
요즘 이 회사는 설비 설치비용만 3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신규공장 이전을 목전에 두고 잔뜩 고양된 분위기다.
이상대 대표는 "신규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평균 2% 선이었던 제품 불량률이 1%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그동안 기울여왔던 노력은 이번 공장이전을 통해 더욱 완벽한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FPCB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온 역량을 집중해온 (주)후렉스모아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과 LG, 현대오토넷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 회사의 FPCB 제품의 적용범위 또한 광범위하다.
지난 1997년 회사를 설립한 이상대 대표는 "전자제품이 소형화 및 경량화가 되면서 FPCB 사업은 일반 업종보다 더 많은 기술투자를 요한다"며 "앞으로 R&D에 대한 투자를 현재의 매출액 대비 10%에서 20%로 늘려 DMB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대만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후렉스모아는 올해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 등지로도 수출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과의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올해 작년대비 150%의 매출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