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반도체제조공정 전문 기업인 (주)인터노바 (대표 조보형)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되어 현재 국내에 필요한 고도기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기술벤처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조보형 대표를 비롯한 연구진은 설립이전부터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Interface 장비인 스미프(SMIF, FIMS)시스템을 개발, 국내유수의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이루며 반도체공정분야의 핵심세력으로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이회사 주력제품인 스미프시스템이란 반도체 FAB 전체의 청정도를 낮추면서도 제조공정에 필요한 부분만 청정도를 높이는 신개념 크린룸에 사용되는 표준화 장비로써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필수적인 과정으로 업계 새로운 기술혁명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력을 기업의 핵심'으로 평가하고 있는 조 대표는 "전 직원이 풍부한 수년간의 반도체장비 개발 경력의 핵심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30%이상 R&D에 투자해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사의 비약적인 발전은 미래에 대한 안목으로 기술력에 기반을 둔 조 대표의 노력의 성과로 보여지고 있다. 4건의 특허출원과 5건의 실용신안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실제 생산라인에 응용시키기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고객만족과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제품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