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47
수정2006.04.03 00:50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은 25일 서울 소니코리아에서 동강 보전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문국현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유한킴벌리 대표)에게 전달했다.
윤 사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인간과 환경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동강보전사업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동강 보전사업 후원에 이어 앞으로 많은 자연유산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금은 동강 보전사업 중 야생동물 이동 통로인 '비오톱(biotope)'을 만드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