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다날·모빌리언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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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강세가 6일째 이어졌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27%) 오른 453.17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458.34까지 치솟았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6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1조7497억원을 나타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1.15%) 오른 861.79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 휴맥스 등이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인터플렉스는 5.75% 급등했다.
산성피앤씨와 유일전자 등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 LG마이크론 에스에프에이 등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무선인터넷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다날과 모빌리언스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하이록코리아 조광ILI 등 조선부품주들도 강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