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제1호 사내벤처로 탄생한 코렐테크놀로지(주) (대표 전재영 www.cor-rel.com)는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국내 산업설비 안전진단분야에서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진단건수가 약 50건에 이른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코렐테크놀로지(주)가 개발한 안전진단장비와 안전진단시스템 구축기술 또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 회사는 현재 매설배관피복손상탐측기인 'The eagle-eyed'(CIPS-DCVG)와 박막형 부식센서를 비롯한 10여종의 독창적인 진단 장비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설구조물의 방식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매설구조물 분극전위 온라인 감시/제어시스템'은 코렐테크놀로지(주)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안전진단장비다. 전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해온 안전진단기술과 첨단장비는 우리 회사의 자랑"이라며 "원격방식 관리시스템과 타 공사 실시간 감시시스템, 지반침하/유동 감시시스템, 강구조물의 대기부식 방지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각종산업 설비들의 노후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