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본에서 7천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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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일본 액정표시장치(LCD) 및 자동차 부품생산 5개 업체로부터 7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자동차용 페인트를 생산하는 일본페인트와 4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만드는 다카타㈜와는 1600만달러어치의 투자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5개 업체와 투자유치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이들 5개 업체가 입주할 경우 직접 고용효과가 최소 300여명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 원시동에 5000여평의 공장을 설립한 캐논측은 2007년까지 평택 오성단지 2만~3만여평의 부지에 디지털 복합기능 공장과 연구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