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SFB증권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출시 5일만에 1만3천여대 계약을 달성해 좋은 출발을 끊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해외시장에서 부진했던 대형 세단을 확보함에 따라 매출 전망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판단. 당장 2분기 수익 반영은 제한적이나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게 된 것으로 진단하고 시장상회를 지속했다.목표주가 6만5,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