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건설..3분기 점진적 회복-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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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건설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26일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정부가 더딘 내수경기 회복 등을 상쇄하기 위해 건설투자 확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건설경기는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들이 실적호전 지속과 더불어 고배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업종 최선호 업체로 중동 특수에 따른 해외수주 증가 모멘텀과 건설경기 회복시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건설과 안정적 외형성장에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는 GS건설을 추천.
고려개발(2만6,500원)과 중앙건설(1만8,500원)-한라건설(1만7,900원)-현대건설(2만6,200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 GS건설(3만5,700원)과 대림산업(5만7,000원)-삼성물산(1만8,500원)-현대산업개발(2만5,600원)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중립 의견에 각각의 적정주가로 7,300원과 8,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