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익 내년부터 점진적 개선 전망..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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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5.6%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토목,플랜트,환경부문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기회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즉 턴키수주비용 등 개발비 지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이미지 광고비 증가, 인력 확충에 다른 인건비 증가,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보중수수료비 증가 등이 불가피하다고 지적.
이에 따라 올해 판관비율의 증가는 일종의 투자비용 개념으로 판단되며 펀더멘탈 훼손의 심각한 징후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영업이익 하향 기조는 올해까지 이어지다가 토목사업 영역이 강화되는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3만4,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