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조선..업황 긍정적-매력적 진입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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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분기별 실적 저점이 지난 것으로 보이며 현 주가 수준이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수요 강세로 신규 수주되는 선박들의 건조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올 연말까지는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한 1분기 수주 강세의 매출 효과가 2008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
강판 가격이 고점을 친 것으로 보이며 슬라브 생산능력 증가가 가격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철강 가격 동향과 LNG선 신규 수주 등이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선호주로 현대미포조선을 유지하고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은 시장하회.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