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JP모건은 호텔신라의 첫 분석 자료에서 면세점 사업 부문이 일본내 '한류' 열풍에 따른 관광객 입국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원화 강세로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한국 관광객들의 출국이 늘어나 향후 면세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그룹이 호텔 비즈니스와 관련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비용 조절과 마진 향상을 기대. 목표가 9,300원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