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유 매각 재입찰을 맡게 될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초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된 인천정유 매각작업이 빨라질 전망이다. 인천정유를 법정관리 중인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삼일회계법인,한영회계법인,하나안진회계법인,한국기업평가 등 4곳을 대상으로 성공보수 희망액과 인수합병(M&A) 실적 등을 평가,이같이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