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51
수정2006.04.03 00:55
우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회장(대구CC 회장·59)이 최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일캠프가 모체가 돼 1968년 케네디재단의 지원 아래 출범했다.
신임 우 위원장은 "라이온스협회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셜 올림픽운동을 더 활성화시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