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영리병원 앞당겨야 의료경쟁력 생긴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의료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영리 병원' 허용을 앞당기고 민간 건강보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민간의 참여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최한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정기택 경희대 교수(의료경영학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중국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 베트남도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외국 자본에 대해 과감한 감세와 토지 무상제공 등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리병원 허용이 의료서비스 선진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 김종렬 대한생명보험 전문위원은 "경제특구내 외국인 병원이 비용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 보험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민간 의료 보험료에 1~2% 가량을 공공의료 확충용으로 부과해 계층간 위화감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법률사무소 해울의 이인재 변호사는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의료기관 선택권이 보장돼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전 국민이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자파 차단율 90% 믿었는데…"실제 효과 적어"

      '전자파 차단'을 내걸고 온라인에서 판매된 제품들의 실제 효과가 기재된 수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자파 차단 표방 제품 7개의 성능을 검사한 결과, ...

    2. 2

      압구정 박스녀, 징역형 집행유예 추가…이번엔 마약 혐의

      일명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며 공연음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마약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추가로 받았다.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 조영민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

    3. 3

      수천억 쏟아부은 JTBC 올림픽 단독 중계…방미통위 위원장 "유감"

      이전과 달리 지상파 방송 3사 없이 JTBC 단독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유감을 드러냈다.김 위원장은 10일 국회 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