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중"..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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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인도 IT 서비스 업종이 내년과 2007년 수익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기술 업체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전망이 낙관적이지 못했으나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이러한 투자들이 실제로 시현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는 내년 하반기나 되야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기술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나 이러한 대규모 투자설에 대한 기대는 시기 상조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다만 계절적으로 6월은 연간 IT 소비 싸이클에서 보다 나은 추세를 보이고 5월 이후 주요 기술주들이 시장을 상회해왔다고 소개하며 기술주에 대한 비중확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