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K텔레콤은 음악펀드 설립과 YBM서울음반 지분 60%(292억원) 인수에 대해 오늘 이사회 결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음악시장에서의 디지털 유통망 확보 및 신규 디지털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심의위원회에 음악펀드 운영을 맡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규 제작 프로젝트 기획사 및 음반사와의 전략적 제휴 추진 해외진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음악시장 활성화와 불법 음원 사용 근절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