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27일 거래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47원(0.79%) 오른 3만1452원에 마쳤다. 거래량은 4만4617주로 1만8250주 줄었고 거래대금도 3879만원으로 4552만원 급감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세라스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800주가 손바뀜한 한국세라스톤은 30.43%(70원) 뛴 300원을 나타냈다. 피드팩도 520원으로 4.0%(20원) 올랐다. 거래량은 2700주였다. 두원중공업은 0.42%(100원) 오른 2만3600원을 보였다. 거래량은 231주에 불과했다. 반면 거래량(1만4652주) 1위였던 유니콘이 1020원으로 15.70%(190원) 내려 낙폭이 컸다. 골든죤도 44.44%(40원) 빠진 50원에 머물렀다. 이날 61개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종목이 각각 12개,8개였고 보합은 3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