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7일) 에스엠 등 음원관련주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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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8일째 랠리를 이어가며 한달 보름 만에 46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7.03포인트(1.54%) 오른 463.22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8일째 순매도에 나선 개인을 압도했다. 거래대금이 거래소 시장을 앞지르고,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9.92포인트(1.14%) 오른 880.22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금융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였다.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이 3% 이상 올랐다. LG텔레콤 주성엔지니어링 GS홈쇼핑 등도 1% 이상 상승했고,휴맥스 서울반도체 디엠에스 등 IT(정보기술) 관련주도 3% 이상 뛰었다.
SK텔레콤이 YBM서울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에스엠 블루코드 등 음원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지어소프트 필링크 옴니텔 등 무선인터넷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창투사 와이브로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