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엔이 공동 주최한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이 '참여와 투명을 지향하는 국정관리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폐회했습니다. 서울 선언은 각국 정부에 기업과 노동조합, 시민 등 모든 주체들과 협조하고 정부 혁신과 시민사회 참여, 지방분권 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절대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위한 경쟁제한 조치 완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 등을 권고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