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휴일 KTX 자유석 7월30일부터 일반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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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배정 없이 탑승했던 KTX 자유석이 오는 7월30일부터 토·일·공휴일에 한해 좌석이 지정되는 일반실로 전환, 운영된다.
한국철도공사는 KTX 자유석 이용자가 늘면서 입석 승객이 생기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7월30일 이후 토·일·공휴일 승차분(5월30일부터 예매)부터 좌석을 미리 지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KTX 자유석은 정기권 고객과 일정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출발 전·후 1시간 내에 있는 모든 KTX 열차의 17, 18호 객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