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LG마이크론에 대해 최적의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며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30일 삼성 정영훈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분기별 영업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밸류에이션상 역사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해 대부분의 악재가 현주가 수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 정 연구원은 이 회사가 사업구조 다각화를 시작했던 지난 2003년 이후 평균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때 올해와 내년 적정 가치는 각각 6만299원과 7만9703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P/B 1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목표가 6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