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J투자증권은 카파라치 제도 부활시 최대 수혜주는 현대해상삼성화재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창 CJ 연구원은 과거 카파라치 활동 기간 동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66.9%로 평균치인 70.3%에 비해 하락한바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동 제도의 부활은 사고율 및 자동차보험손해율 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호재로 판단돼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자동차 보험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과 시장점유율이 높은 삼성화재를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