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 종목과 공시 시간입니다. 동양에스텍이 설립이래 처음으로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 있던데? 동양에스텍이 중국 현지법인 공동 출자를 통해 해외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동양에스텍은 하프신기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스테인레스강을 생산, 현지 판매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동양에스텍) - 중국 현지법인 공동 출자 - 2006년 자본금 600만달러 확대 (하프신기 51%, 동양에스텍 49%지분) - 고급스테인레스 중국현지 판매 - 2006년 320억 매출 발생 전망 1차 현지법인 자본금은 300만달러로 시작해서 오는 2006년 6월엔 600만달러까지 자본금을 확대시킬 방침이구요. 2006년 2분기까지 하프신기는 51%지분을, 동양에스텍은 49%지분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장가항 합포정밀금속 유한공사로 설립되는 이번 현지법인을 통해 1차로 스테인레스특수 생산강을 생산하고, 2차로 정밀 냉각 가공 공장을 건설해 고급스테인레스를 중국현지에 판매할 예정이구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는 1차년도 내년엔 320억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앵커2) 퓨쳐인포넷KT로부터 개발사업권을 낙찰받았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퓨쳐인포넷이 이번에 12억원 상당의 KT 와이브로 인증,과금 시스템 개발사업권을 낙찰 받은데는 4개사가 맞붙은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와이브로 서비스가 지속되는한 매출도 이어진다는 부분이다. (퓨쳐인포넷) - KT와이브로 개발사업권 낙찰 - 디아메터 인증솔루션 공급 - 가입자 증가따라 수주량 확대 현재 내년 2월부터 와이브로 상용화서비스가 시작되는데요. 이번건은 상용화에 대비해서 KT휴대인터넷 서비스의 핵심솔류션인 디아메터 인증솔류션을 공급하는 건이구요. 현재 정통부에서 오는 2009년까지 와이브로 가입자수를 대략 950만명으로 보고 있고, KT는 이중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퓨쳐인포넷은 와이브로 가입자 증가에 따라서 향후에도 인증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앵커3) 인성정보유한양행의 IT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내용도 있던데? 인성정보가 유한양행의 공장과 연구소 신축,이전에 따라 네트워크와 통신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성정보) - 유한양행의 IT프로젝트 수주 - 연구소, 공장 이전 시점 완료 - 기술력 인정, 비용절감 효과 이에 인성정보는 유한앵향의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통신환경의 분석 테스트와 검증작업을 시작하게 되구요. 네트워크와 통신의 통합 인프라 구축을 연구소와 공장 인전 예정인 9월과 12월에 각각 완료하고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을 세웠다. 수주규모는 5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1%에 불과하지만, 일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구요. 무엇보다 이번 네트워크환경이 구축되면 업무효율성과 전화비용, 지점의 관리비용등을 대폭 절감할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앵커4) 디지탈온넷이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계약을 맺었다는데? 디지탈온넷이 세계최고의 통신 솔루션 전문회사인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사와 GBP 파트너쉽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구요. 이를 통해서 루슨트사의 벤더사중의 하나로 편입되게 됐다. 따라서 이를 통해 IT텔레폰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게 된다. 현재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별정통신사업자,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로바로 매출이 일어나게 된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