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노무라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신규 수주 전망 및 선가강세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2만5,800원을 제시. 4월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업실적이 6월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나 연간으로는 9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5월에 이어 추가적인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주 강세가 최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