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연장 MOU .. 대구.경북.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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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경상북도 경산시 연장사업과 관련해 대구시와 경북,경산시가 30일 사업비 분담 및 사업시행 주체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은 종착역인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서 경북 경산시 대동 영남대까지 3㎞를 연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 2104억원 중 국비 60%를 뺀 지방비 가운데 대구시가 절반인 842억원을,경북과 경산시가 나머지 절반을 나눠 부담한다.
연장사업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등 사업 전과정은 대구시가 주관해 추진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