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PB사업 특화..中企 CEO자산관리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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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30일 자사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에 '윈클래스(Win Class)'라는 새 브랜드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PB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현재 78개인 PB 전문 영업점을 연내에 120여곳으로 늘리고 PB 고객 기반을 중산층으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의 강점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자산 관리와 환리스크 관리,법인 설립 및 승계,세무 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을 특화시켜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특성에 맞는 PB 비즈니스 고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