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입사 3년차인 신출내기 사원 모두를 대상으로 중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젊은 직원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현황을 눈으로 보면서 국제감각을 키우도록 하자는 취지로 회사측이 마련했다. 올해는 입사 3년차 사원 168명 전원을 일곱번으로 나눠 이달 중순부터 10∼14일간 중국에 보내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