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30일) 국고채 3년물 연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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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30일 전날과 같은 연 3.70%에 마감됐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연 3.84%,4.33%로 모두 보합세였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4.11%를 기록했고,한경KIS로이터 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4.38을 나타냈다.
오전까지 채권금리는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4월 산업생산동향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금리상승 요인이 당분간 없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오후에 채권수익률은 반등세로 전환되면서 오전 낙폭을 모두 만회,결국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고 미국은 정책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국내 지표물 금리가 연 3.6%를 하향 돌파하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 확산돼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강해진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