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노무라증권은 1분기 신용카드 구매액이 전년대비 9% 가량 증가해 느리나 견조하게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카드 구매대비 현금서비스 감소는 신용카드와 소비의 품질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해 은행의 충당금 감소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한국 은행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한 가운데 소비 민감도가 높은 국민은행을 특히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