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백산OP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1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급격한 하락을 보였던 OPC 드럼 가격이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6월부터 9호기 라인이 가동됨에 따라 After마켓에서 OEM 시장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원가개선을 위한 내부적 노력과 출하량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8,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