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건설..중동 수주모멘텀 여전히 유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1일 한누리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건설업체들의 중동지역 수주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며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추가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UAE에서 6.9억달러 규모의 발전 담수 공사를 수주하는 등 중동지역의 수익성 높은 플랜트 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세계 주요 건설업체들이 수주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각국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경향이 국내 건설주에도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할 때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다른 해외업체들보다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에 각각의 목표주가 2만8,300원과 1만3,7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