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신한증권 손현호 연구원은 카파라치 제도 도입의 현실화 가능성 예측은 시기 상조이나 도입될 경우 손해보험업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카파라치 제도는 2001년 도입됐다 부정적 여론 때문에 2003년 폐지된 바 있다고 설명하고 재차 시행될 가능성을 점치기 어렵다고 지적. 시행된다 하더라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시행될 경우 사고율 및 자동차 손해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