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녹차 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 잎만 사용했다. 따라서 은은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또 무설탕,무방부제의 건강음료로 여성들은 물론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좋다는 설명. 특히 350㎖ PET 용기를 사용해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7월 말까지 홈시어터 및 보성 녹차단지 여행경비 등을 경품으로 내건 '동원 보성녹차 그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중이다. 동원F&B는 이와 함께 올 들어 차음료 신상품 '차애인(茶愛人)'을 내놨다. 녹차는 국내 보성산,쟈스민 녹차는 향차로 유명한 중국 푸젠성산,다즐링 녹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로 유명한 다즐링산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 특히 차애인은 차세대 음료 용기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의 NB캔으로 만들어 내용물의 보존성이 뛰어나며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NB(New Bottle)캔은 페트병과 원통형 캔의 장점만을 모은 100% 알루미늄캔으로 페트병처럼 가볍고 마개를 딴 후 다시 밀폐 할 수 있으면서 장기간 보관시에도 맛을 유지해주는 것이 매력이다.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 용기를 음료 용기로 사용하는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