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값 내려갈듯 ‥ ℓ당 44원 인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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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LPG 판매업자가 내는 LPG 판매부과금이 ℓ당 10원 정도 인상된다.
하지만 7월부터 LPG 특별소비세율 인하로 ℓ당 54원가량 인하 여지가 생김에 따라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약 44원 떨어질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30일 열린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LPG 판매부과금을 ℓ당 4만3778원에서 6만2283원으로 1만8505원(42.2%) 올리고 장애인 등에 대해 유가보조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LPG 판매부과금이란 정부가 LPG 판매업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장애인,국가상이유공자,연안 선박에 지원되는 유가보조금으로 쓰인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