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일 BNP는 해운연구기관인 클락슨리서치(Clarkson Research Studies')가 카타르의 차기 LNG선 발주량은 총 12척 정도일 것으로 보이며 이 중 5척 정도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추가 수주가 주가 상승에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최근 주가가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가능한 상승 국면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가는 2만5,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