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아시아 석유화학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1일 CSFB는 세계 에틸렌 생산설비 증가율이 지난 2년간 1% 수준에 머물렀으나 중국과 이란이 생산설비 증가를 주도하며 오는 2007년까지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의 경우 시기가 다소 유동적이나 중국은 오는 2007~2008년까지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설 것으로 관측. 중국의 에틸렌 수요 증가율이 과거 10%를 넘었으나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등이 위험 요인으로 도사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포모사,Fibre,SPC 등 중국 화학주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제시했으나 한국에서는 한화석화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