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GS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대우 이창근 연구원은 GS건설 김갑렬 CEO와의 만남을 통해 시장친화적 성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기업 분할 및 사명 변경 후 자매사 발주 지속 여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서 제기돼 왔으나 LG전자 등 기존 공사와 더불어 예상수준을 상회하는 LCD와 정유 등 자매사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투자를 위한 사전 비용은 과감히 지출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내 연계공사 수주와 주주이익 배려 정책으로 업계내 지위가 레벨업 될 수도 있다고 평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6,400원을 유지하고 자매사 공사 증액에 따른 추정실적 상향시 목표가를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