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4월 실적이 최근 12개월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자동차 보험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손해율 유지로 보험영업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투자영업 부문에서도 운용자산의 성장과 함께 견조한 실적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 최근 논의되고 있는 자동차 보험요율 개선방안과 카파라치 제도 재시행 등은 실적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온 손해보험업종 주가에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