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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출신 '中企 지원단'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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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퇴직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컨설팅하는 'K스코어풀(SCORE POOL)'이 결성됐다.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 인력 50명과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에서 추천한 퇴직 전문인력 100여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K스코어풀을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기업 퇴직자 전문인력풀을 미국의 스코어를 본따 K스코어로 이름짓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들을 올해 안에 전국의 100여개 중소기업에 투입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사무국장은 이번에 등록된 대기업 출신 전문인력에 대해 하루 14만8000원의 근무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근무수당 중 11만1000원은 정부가 부담하고 업체에서는 3만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K스코어풀에 등록된 현대그룹 출신인 최진만 전경련 중소기업자문봉사단 분과위원장은 "앞으로 벤처기업에 투입돼 마케팅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적으로 컨설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K스코어사업은 중기청 전경련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대기업 퇴직인력들이 가진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이전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결성된 풀은 대부분이 기업에서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하거나 임원을 지낸 사람들로 주로 부품 소재기업과 벤처기업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기청은 일단 이들 전문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아 오는 8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온라인으로 대기업 퇴직인력 중개센터를 구축해 퇴직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SK 한국전력 우리은행 한국동서발전 등이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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