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TG 효과로 하반기 실적개선-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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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화증권 안수웅 연구원은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계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는 하반기 실적 개선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모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며 당장은 품질 안정문제로 출고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판매 단가가 기존보다 10~15% 인상돼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또 원달러 환율이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철강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하락세와 선진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 등 실적 개선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7~8월 노사분규로 생산 차질만 없다면 하반기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