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에 필요한 자금 규모로 3억~4억원 미만을 꼽은 직장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지역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노후대책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30%가 노후 준비 자금으로 3-4억 미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1억~3억원 미만, 4~5억원 미만, 7억원 이상 순이었습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으로는 저축,이자소득을 제시한 사람이 3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개인연금, 국민연금, 부동산 임대료 순이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