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033630)이 연말까지 총 37개 통화권, 전국 1천110만 세대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6월부터 원주, 제주, 충주, 목포 등 4개 지역에 새롭게 시내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7월에 새로 진입하는 아산, 제천, 경주, 진주, 파주 등 5개 지역 등을 포함, 연말까지 총 10개 지역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하나로텔레콤은 전국 시내전화 커버리지를 72%까지 확대되며,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포함됨에 따라 전국적인 서비스 망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승석 하나로텔레콤 상무는 "서비스 지역에는 TPS 서비스 등 하나로텔레콤의 첨단 통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